
1.
"신조오… 사사게요!!!
심장을 바쳐라!" – 엘빈 스미스
수많은 동료의 죽음을 짊어지고, 오직 인류의 미래만을 위해
절망을 향해 돌격을 명령한 순간.
죽음을 알면서도 앞으로 나아간 자들에게 바치는 외침이었다.
2.
"우리가 틀렸는지 옳았는지는
죽은 자들이 결정할 거야." – 엘빈
모든 판단과 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
그 결과는 살아남은 자들이 아닌,
모든 걸 걸고 산화한 자들이 증명할 것이다.
3.
"우린 싸우는 걸 멈춰선 안 돼.
그게 설령… 지옥이라도." – 미카사
끝없이 반복되는 전투와 상실 속에서도
살아남은 자는 계속 싸워야 한다.
그 지옥의 끝에, 누군가는 자유를 손에 넣을 테니.
4.
"세상을 증오한다면,
그 세상과 싸워야지." – 에렌
무력한 현실에 분노하고 무너지는 대신
그 분노를 칼로 바꿔 들겠다는 결의.
더럽혀진 세상을 바꾸는 건, 결국 싸울 각오뿐이다.
5.
"이 선택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상관없다.
나는, 이 선택밖에 할 수 없으니까." – 리바이
무수한 죽음과 고통 속에서
리바이는 늘 하나뿐인 길을 걸었다.
그게 후회가 되더라도, 자신이 감당할 운명이기에.
6.
"이 벽 안에서만 살아가는 건…
살아있는 게 아니야." – 에렌
좁은 벽 안에서 숨만 쉬는 삶은
결코 ‘삶’이라 부를 수 없었다.
자유를 향한 갈망은, 에렌을 괴물로 만들었다.
7.
"이제 너희들이…
자유를 선택할 차례야." – 엘디아 해방전선 병사
수많은 피 위에서 외쳐진 말.
자유는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손에 넣는 것임을 일깨운 유언.
8.
"죽는 게 두렵냐?
살아남는 게 더 무섭지." – 한지 조에
동료들의 죽음을 모두 기억해야 하는 자의 고통.
그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건, 죽음보다 무서운 형벌이었다.
그래도 그녀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9.
"자유가 공짜였던 적은 없어.
늘, 피 위에 있었다." – 아르민
모든 자유엔 대가가 따른다.
그 대가는 언제나 누군가의 희생이었다.
그 진실을 깨달았기에, 아르민은 가장 인간적인 선택을 했다.
10.
"그 누구의 명령도 아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한 거다." – 리바이
복종과 명령 속에 살았던 리바이가
처음으로 스스로 내린 결단.
그 선택은 무겁고도 고독했지만, 진정한 자유였다.
'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신문 헤드라인 250821 (6) | 2025.08.21 |
---|---|
❤️ 꼭 봐야 하는 로맨스 영화 (4) | 2025.06.20 |
여주가 이쁜 중국 드라마 💖 (2) | 2025.06.20 |
섹스할 때 하면 좋은 말 ❤️🔥 (2) | 2025.06.19 |
📌 신입~대리까지 실무 만렙 찍는 꿀사이트 (3) | 2025.06.19 |
전 세대를 사로잡은 명작의 귀환, ‘드래곤 길들이기’ 솔직 후기 (2) | 2025.06.16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 직무 자기소개서 2025 (3) | 2025.06.16 |
KB국민은행 2025년 하계 인턴십 IB 부문 자기소개서 (3) | 2025.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