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엉겅퀴의 효능 및 먹는 방법

by 나미이이 2023. 10. 9.
728x90
반응형


엉컹퀴 효능


엉컹퀴는 예전에는 주위 야산이나 들판에 지천으로 널부러져 있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채취해 주변에서 구하기가 어렵다.

산행을 하다보면 군락지를 이루어 있는 곳을 발견할수있다. 엉컹퀴는 간질환 치료제이고 마시는 정력제다.

엉겅퀴는 국화과의 다년초이다. 엉겅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엉겅퀴의 효능으로 인해 생겼다고 하는데, 엉겅퀴를 먹으면 피가 엉긴다고 하여 '엉겅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조뱅이의 전초인데 지하경(뿌리)도 약으로 쓴다.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조방가새, 한약방에서는 소계(小계)라 하며, 1m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항가새, 대계(大계)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한다.

한약으로서의 효능과 치료는, 양혈(?血) 지혈(止血) 거어(祛瘀) 소종(消腫)
토혈(吐血) 변혈(便血) 요혈(尿血) 붕혈(崩血) 옹종(癰腫) 모두 내장의 혈병에 쓴다
인체내의 피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여러가지 병을 얻는다.

한방에서는 엉겅퀴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간장(肝腸) 비장(脾腸)의 신경에 작용한다. 피를 차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조그마한 종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토혈, 코피, 요혈, 혈림, 자궁출혈, 대하증,
직장 궤양 출혈, 충수염, 옹양종독(癰瘍腫毒), 정창(錠瘡)을 치료한다.

용량 및 제법


신선한 것으로 5-10g을 씻어 생즙을 내어 복용하고 달여서도 복용한다. 외용시는 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서 바른다.

엉겅퀴의 채취는 여름과 가을에 꽃이 활짝 피었을 때에 포기를 베어, 묵은 줄기를 베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가을에 채취한 것이 좋다. 뿌리는 8~10월에 파서 진흙과 남은 줄기를 없애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엉겅퀴는 "마시는 정력제"라고 할 만큼 탁월한 정력 강화 효과가 있다.

엉겅퀴 생즙을 계속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엉겅퀴는 열을 가할수록 약효가 떨어지므로 생즙을 마시는 것 이 좋다.

엉겅퀴에는 이뇨와 해독,소염,지혈작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에 효험이 있다
부광약품 "레가론"(간세포 보호)은 엉겅퀴 열매 추출물이 주원료인 생약제제로 실리마린 성분이 간 세포를 보호 하고 간 염증치수를 낮추며 일부 간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간경화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에 밝혀졌다. 엉겅퀴는 세포막 및 간세포 형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비위(脾胃)가 허한 하거나,위약(胃弱)으로 인한 설사 및 심한 빈혈이 있는 사람은 금하는 게 좋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시골에서는 흔히 '가시나물'이라고 부르며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해서 먹는다.
된장과 고추장에 박아서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1종이 분포되어 있다.

이전에 오행당한약방 하던 시절에 엉컹퀴로 고질적인 아토피 피부병환자들을 다스려
탁월한 약효를 본적이 있었다.

이 피부병은 근래에 들어서 남여노소를 구분치 않고 발병하여 고질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생즙으로 복용하면서 또한 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서 바르면 효과를 볼수있다.
혈액응고촉진작용, 간해독작용, 강압작용, 이담작용, 소염작용, 정력증진, 옻오른데, 토혈, 폐결핵, 고혈압, 코피, 부정자궁출혈 등 여러 가지 출혈, 대하, 각종 간장질환, 동맥경화, 임파성결핵, 부스럼,화상, 독사에 물린데, 숙취해소, 마약중독, 어혈을 다스리는 엉겅퀴 시골에서는 흔히 간질환자에게 민간요법 약초로 많이 썼다.

하루에 90~180g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고혈압 환자에게도 탁월한 효과를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술 담아놓고 급 할 때 쓰기도 하고, 잠자기 전에 한 두 잔 마셔 미래를 기약함도 좋을 것이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마셔 큰 일이지만 정도를 지키면 건강이란 보너스를 얻게 된다.
술 좋아 하는 사람들 고혈압에 엉겅퀴가 정말로 좋다. 고혈압에 좋다면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정상적인 사람은 2리터에 생강 1쪽 100g을 비례로 넣고 담는다.

원래 술은 저혈압에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고혈압에는 혈압을 올리고 하는 고약한, 요술을 부린다.

그래서 저혈압자는 생강을 더 넣고 사용하면, 향도 좋고 맛도 좋다. 술로 추출되면 몇가지가 들어가도 서리태나 생강, 대추를 넣어 주면 좋다.

대추가 항암제라면 누가 알까? 감초를 사용 하면 약도 서로 화합을 시켜주고 향기도 좋다.

특징 : 엉겅퀴 뿌리는 수박냄세가 난다고 합니다.
처방 : 엉컹퀴 뿌리를 술을 담궈서 복용(매일 주소 한잔정도)

동의보감의 기록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중국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起源:菊科(국화과;Compositae)식물인 大薊(Cirsium japonicum DC.)의 地上部分 혹은根. 形態:다년생 초본이다. 뿌리는 簇生하며 圓錐形이고, 줄기는 직립하고 가느다란 세로무늬가 있다.

根生葉은 叢生하며 倒披針形이고 羽状의 深裂이 있으며,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歯牙状이며 거치의 끝에는 침과 같은 거치가 있고 잎의 両面에는 털이 있으며 基部는 점점 좁아져서 양옆에 날개가 달린 납작한 잎자루를 형성하고, 茎生葉은 어긋나며 基部는 心臓形으로 줄기를 싼다.

頭状花序가 頂生하며 거미줄 같은 털이 있고, 総苞片은 披針形이고 모두 筒状花이며 紫紅色이고 両性이다.

痩果는 납작한 씫圓形이며, 冠毛는 여러 층이고 羽毛状이다.

分布:산이나 들의 길가나 황무지에서 자란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
採取 및 製法: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成分:alkaloid, volatile oils,
気味:甘(달고) 苦(쓰며), 涼(서늘하다).
效能:涼血, 止血, 祛瘀, 消腫.
主治:吐血, 便血, 尿血, 崩血, 癰腫.
用量 및 用法:4.5-9g. 生用- 5-10g. 外用- 찧어서 붙이거나 汁을 내어서 바른다."

엉겅퀴의 생약명은 大薊, 刺薊, 野紅花, 山牛旁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해열, 지혈,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 등이다.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어린 잎을 나물 또는 국거리로 하며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상큼한 향이 미각을 돋군다.

강한 천연지혈제 엉겅퀴

간 관련 질병/천연지혈제/고혈압/결석
①간, 담낭, 마른버짐 치료용으로 유용하게 이용
②뿌리는 가을에 캐고 잎과 줄기는 꽃이 필 시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한다.
③약리실험에서 해열 ,지혈, 혈액응고, 혈압강하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④토혈, 각혈, 하혈, 외상출혈, 산후출혈, 대하증 등에 이용된다(엉겅퀴의 지혈작용)
⑤고혈압증에도 좋으며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⑥민간요법에서는 유방암에 써왔다.
(잎과 뿌리를 짓찧어 나온 즙 + 달걀 흰자위 = 유방에 붙힌다)
⑦간경변증, 만성간염, 지방간, 임산부 담즙분비 장애증, 담관염증에 큰 효험
⑧최근 연구에는 엉겅퀴의 실리마린이 담석이나 결석을 분해하여 해소시켜 준다고 보고
⑨익은 씨에는 실리마린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⑩씨를 갈아 한 번에 1찻술 가량을 1/2컵의 물에 타서 하루 4~5회 복용한다.
⑪씨 1찻술을 1/2컵의 끓는 물로 우려내어 하루 1~1.5컵을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엉겅퀴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silymarin)- 간과 담낭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약초 성분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작용이 비타민E의 10배에 이르며 간이 분비하는 글루타티온(glutathion)이라는 성분의 분비량을 35%
증가시켜 준다고 한다.
(글루타티온 : 우리가 섭취한 약이나 기타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을 해독시켜주는
작용을 하므로 간의 해독작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성분). 실리마린은 류코트린(leukotrien-간을
손상시키는 효소의 일종)의 생성을 방해하여 간을 보호한다.

엉컹퀴주 담는 방법

재 료- 엉겅퀴뿌리 200g(말린 것 150g), 35℃소주 1.8L

★담그는법--
① 뿌리를 물에 잘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서늘한 곳에서 4~5개월 정도 저장하고, 찌꺼기는 걸러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효 능-식중독, 기침, 두통, 생리통, 감기, 식욕증진, 정장, 건위, 강장, 관절염, 풍에 좋다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독일의 과학자들이 엉겅퀴에 중요한 성분이 있는 것을 알고
연구하던 중 한국선교사님으로부터 ‘한국에는 그런 풀이 사방 천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왔답니다.
그리고 독일 엉겅퀴보다 두 배쯤 크고 튼튼한 한국 엉겅퀴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세상에나...독일 엉겅퀴보다 그 성분이 100배쯤 더 함유되어 있더랍니다.
깜짝 놀란 독일 과학자들은 한국에서 엉겅퀴만 키워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그냥 뽑아서 버리느냐고 했답니다.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에는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독일의 성인병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 회사는
엉겅퀴에서 추출한 물질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 한국에 대량 수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로서도 엉겅퀴의 효능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약초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엉겅퀴가 싱싱해야 하는데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때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엉겅퀴를 건재약국에서 구입하여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좋다

어린 잎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마신다.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 대추 계피 당귀 천궁
작약 민들레 쇠비름 쇠무릎 은행나무의 새순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택사 목통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

또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엉겅퀴술은 엉겅퀴 뿌리 400그램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용기에 소주와
설탕을 함께 넣고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엉겅퀴 꽃을 사용할 경우에는 꽃뿌리를 제거하고 꽃의 양의 4배 가량
소주를 넣고 설탕과 함께 넣는다. 약 2개월이 지나면 숙성 되어 마실 수 있다.
엉겅퀴술은 강장, 건위, 식중독 및 해독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