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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업

🤦‍♀️ 이런 팀장 진짜 있음

by 투자하는증권맨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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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팀장 진짜 있음




회사생활 하면서 한 번쯤은 마주치는 기괴한 팀장 10선

직장생활, 일보다 더 힘든 게 ‘사람’이라죠.
그중에서도 ‘팀장’이라는 존재는 회사생활을 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변수입니다.
누구보다 가까이서 함께 일하지만, 또 누구보다 속을 알기 힘든…
이상하게 기괴한 팀장들. 여러분은 몇 번 겪어보셨나요?




1. 🕕 퇴근시간을 모르는 팀장

"6시에 간다고? 벌써?"
👉 정시퇴근 = 배신자 취급

정시에 퇴근하는 순간, 회의실 공기는 싸늘해지고 팀장 눈빛은 의미심장해집니다.
“이 친구는 일 욕심이 없네”, “열정이 부족하네”라는 말을 은근슬쩍 던지죠.
하지만 정작 본인은 5시 반에 퇴근 준비 중.
🙄 회사는 정시에 출근하라 해놓고, 정시에 퇴근하면 문제 되는 이상한 논리.
💡 대처 팁: 퇴근 전 10분 정도 슬쩍 자리 정리하며 눈치 게임 시작하면 심리적으로 조금 나아집니다.




2. 🗣 TMI 회의의 장인

회의는 5분, 썰은 40분.
🙃 퇴근 10분 전 가족 얘기 시동 걸기는 기본.

"우리 아들 학원 땜에 말이야~"로 시작해
"요즘 신입들 태도가..."로 끝나는 무의미한 회의.
딱히 피드백도 없고 결론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가려고 하면 회의는 갑자기 진지해지죠.
📉 결국 실무자들은 야근각.

💡 대처 팁: 회의 전에 ‘아까 정리해봤는데요’하며 요점만 간단히 브리핑해 보세요. 그나마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 감시봇 팀장

“점심 3분 늦었네?”
“화장실 왜 이렇게 오래 가?”
👉 본인이 인사팀인 줄 착각 중.

업무보다 자리 여부에 더 집착하는 스타일.
‘출근 도장 찍기’가 업무인 줄 아는 분.
심지어 슬랙/카톡이 5분 이상 비면 전화 오기도 해요.
하지만 그런 팀장이 야근할 때 같이 있어준 적 있나요?

💡 대처 팁: 쓸데없이 변명하기보다, 업무 진척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4. 💥 ‘일단 해봐’ 팀장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하지 않겠어?”
👉 책임은 니가 진다 🤬

정보도 없고, 방향도 없고, 명확한 지시도 없는데
“그냥 니가 한번 해봐~”
결과가 좋으면 본인 덕, 결과가 안 좋으면 혼자 책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프로젝트에서 혼자 물속에 던져지는 기분.

💡 대처 팁: 진행 전 구두로 확인하지 말고 꼭 메일이나 톡으로 방향 확인을 남겨두세요. 나중에 방패막이라도 됩니다.




5. 📭 일 던지고 잠수형 팀장

“이거 오늘 안에 부탁해요~”
👉 정작 다음날 “진행 어떻게 돼?” 묻는 스타일

급한 일이라고 하길래 밤새 했는데
팀장은 퇴근 후 톡 씹고 잠수.
심지어 다음날 되묻습니다.
“진행은 어떻게 됐어?”
😇 응… 어제 너가 시켰잖아?

💡 대처 팁: 그 자리에서 “확인되시면 바로 알려주세요!” 하고 최종 컨펌 요청 메시지를 남겨두면 나중에 유용합니다.




6. 🙅‍♂️ 귀찮은 건 다 미루는 팀장

상무님 부르면: “같이 가자~”
회의자료 만들 땐: “이건 네가 잘하잖아~”
👉 잘한다는 말 = 니가 다 해라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윗사람 앞에만 서면 팀원 팔아서 생색.
정작 책임 질 일 생기면 “이건 본인이 한 거라...”
진짜 열정 식게 만드는 스타일입니다.

💡 대처 팁: '잘한다'는 말은 웃으며 받고, 실무 내용은 슬쩍 공유 메일에 함께 넣어 증거를 남겨두세요.




7. 📱 업무톡 = 멘탈 붕괴 알림음

주말 밤 10시,
“혹시 이거 확인 가능해요?”
👉 가능은 하죠, 하고 싶진 않아요

사생활 존중 제로.
공휴일, 주말, 심지어 퇴근 후까지
업무 메신저 폭격
무음 설정해도 스트레스는 실시간.
응답 안 하면 ‘성의 없다’고 하고, 하면 ‘이 친구는 언제든 부려도 된다’는 낙인.

💡 대처 팁: 메신저 응답 시간은 딱 정해서 보여주세요.
주말엔 “월요일 오전 중 처리하겠습니다” 같은 선 긋는 답변이 중요.




8. 🏆 팀 성과 = 팀장의 리더십

결과 나오면:
“이건 내가 초반에 방향 잘 잡아서 그래~”
👏🏻 아니요 팀장님, 저희가 밤샘해서요

누가 봐도 팀원들이 피땀 흘린 성과인데
끝에는 항상 팀장이 박수 받습니다.
회식 때 상무님에게 혼자서 자화자찬까지.
😵 진짜 팀워크가 깨지는 순간.

💡 대처 팁: 슬쩍 팀 회의나 메일에서 "이번에 ~~님이 주도적으로 이끌어주셔서 수월했어요" 등 동료들 이름 언급해주면
팀장만 돋보이려는 구조를 살짝 견제할 수 있어요.




9. 🌪 감정기복 어지러운 팀장

아침엔 불같이 화냈다가
점심엔 “다 괜찮아~”
오후엔 멍하게 아무 말 없음
👉 기상캐스터도 놀랄 기분 변화

감정 관리 0점.
팀 분위기는 눈치로 움직이고
그날 기분에 따라 말투, 피드백, 반응이 전혀 다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 대처 팁: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일 중심 피드백만 딱딱 캐치해서 들으세요. 괜히 감정 따라가다 감정노동만 쌓입니다.




10. 📝 사직서 쓰고 싶게 만드는 팀장

"이 일에 애정이 없어 보이네?"
👉 예, 맞아요.
애정은 집에 있습니다.

사소한 실수에도 “열정이 부족하다”는 프레임.
피곤한 하루 끝에 한 마디 들으면
진심으로 “그만둘까?”란 생각이 맴돕니다.
존중 없는 피드백은 누구에게나 독입니다.

💡 대처 팁: 내 감정은 일기장에 털고, 팀장에겐 감정 빼고 사실만 대응.
필요하면 이직 준비, 슬쩍 시작해보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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