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는 양자 컴퓨팅 회사입니다.
양자 컴퓨터를 배열하기 위한 맞춤형 하드웨어,
맞춤형 펌웨어 및 운영 체제를 개발하고,
11큐비트(qubits)의 양자 컴퓨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합니다.
AWS(Amazon Web Services) Amazon Braket,
Microsoft의 Azure Quantum, Google의 Cloud Marketplace와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양자 컴퓨터에 액세스합니다.
애플, 엔비디아를 넘어 순매수 상위권에 있는 아이온큐를 모두 들어보셨을겁니다.
특히 러셀3000 지수에 편입이 되면서 지금 아이온큐(IonQ)를 매수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2022년 07월 초의 아이온큐 주가는 4.4$이고
1년후인 지금 현재 주가는 15$를 기록하고 있네요.
아이온큐가 어떤 회사길래 1년만에 4배가 오르고,
한국 사람들이 열광하면서 투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이온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크게 오르며 상장을 했습니다.
문제는 아이온큐(IONQ) 주식은 순수 양자컴퓨팅 회사로 증권 시장에 상장되었고,
테슬라처럼 상장 초기에는 흑자를 낸 적이 없는 기업이라는 사실입니다.
적자폭은 적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흑자를 내지는 못하지만
상용화가 되서 매출규모를 늘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합니다.
흑자전환을 하는 시점은 2025년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테슬라 등 혁신 기업들의 주가동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때 들어가면 이미 늦겠죠?
저는 아이온큐가 더 많이 조정을 받고 횡보하기를 바랍니다.
매집할 시간을 더 벌수 있게 말이죠
과연 아이온큐의 주가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주가의 미래도 궁금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궁금한 것은 양자컴퓨팅이 만들어낼 인류의 미래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정상 교수님의 말을 남깁니다.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한국 기업에도 기회가 많습니다
일반 컴퓨터는 보통의 컴퓨터는 0과 1에 해당하는 2진법 계산을 펼친다. 그런데, 양자컴퓨터는 다르다. 0과 1 사이의 중첩된 상태로 있기 때문. 3큐비트라 가정 시, '000 001 011 010 100 101 110 111' 등 2의 3승인 8가지 경우의 수가 중첩된 상태로 있다는 거죠 말인즉, 보통의 컴퓨터가 8번에 걸쳐 해야 될 계산을 단번에 수행해 낸다는 뜻이다. 만일 50큐비트라 한다면, '2의 50승 = 1000조'가 된다. 슈퍼컴퓨터가 1초에 1000조 번 계산함을 대체할 수 있다. 앞으로는 완벽히 대체될 거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럴 법도 한 게, 가격 차이도 만만치 않다. 양자컴퓨터 구축에 고작 수십 ~ 수백억 든다 치면, 슈퍼컴퓨터는 무려 수조원이 든다. 전기료 역시 슈퍼컴퓨터 대비 0.1%를 쓰는 게 고작이다.앞으로의 활용 역시 눈여겨 볼 대목이다. 금융은 물론이거니와 '화학, 의료, 제약, 항공우주' 등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 하니깐.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줄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상조다. 상용화에 이르기까진 10년 내외의 시간이 걸릴 거라고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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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학이 설립한 세계적인 양자 컴퓨터업체가 새로운 양자 컴퓨터를 개발했다.
미국 양자 컴퓨터 업체 아이온큐는 26일 성능이 대폭 개선된 양자 컴퓨터 "아이온큐 포르테"를 개발해 이날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3" 행사에서 공개한다.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석학 김정상 박사가 크리스토퍼 먼로 박사와 2015년 미국에서 설립한 이 업체는 뉴욕 증시에 상장돼 시가 총액이 약 2조5,000억 원에 이르는 유니콘(시장가치 1조 원 이상 기업)이다.
노벨상 후보로 곧잘 거론되는 김 박사는 서울대 물리학부를 나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벨연구소를 거쳐 2004년부터 듀크대 전자컴퓨터공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그가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한 "단일광자 빔 발생장치" 논문은 양자컴퓨터 개발에서 중요한 이론으로 꼽힌다.
아이온큐가 새로 발표한 양자컴퓨터 "아이온큐 포르테". 아이온큐 제공
이번에 이 업체가 발표한 아이온큐 포르테는 최대 32큐비트 성능을 지녔다. 큐비트는 양자 컴퓨터의 성능을 나타내는 단위다. 구글이 2019년 발표한 양자컴퓨터 "시커모어"는 53큐비트 성능을 지녔는데 슈퍼컴퓨터가 1만 년 걸리는 계산을 3분여 만에 해냈다. 아이온큐 관계자는 "발표한 큐빗 수치보다 실제 알고리즘을 가동할 수 있는 큐빗 수치는 차이가 있다"며 "미국 양자컴퓨팅산업선도기업연합(QED-C)의 성능 평가에서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터가 가장 성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아이온큐 포르테를 고객사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현대자동차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개발과 안전성 개선 작업에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등이 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앞으로 이 업체는 아이온큐 포르테를 사이버 보안, 의학 연구 등 슈퍼 컴퓨터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상 아이온큐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양자 컴퓨팅은 다양한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산업 성장을 위해 양자 컴퓨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온큐가 내놓은 양자 컴퓨터는 "하모니", "아리아", "포르테" 등 총 3종이다. 2018년 개발된 하모니는 2020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최신형 "포르테"는 현대차 등 제휴사들만 이용하는 폐쇄형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아이온큐의 양자 컴퓨터를 이용하는 곳은 현대차, 유럽 비행기 제조사 에어버스, 미국 GE 연구소와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등으로 알려졌다.
아이온큐 매출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10만 달러(약 145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430만 달러(약 56억 원)로 전년 동기(20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전체 매출은 1840만 달러(약 240억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기업이다.
아이온큐는 김정상 미국 듀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크리스토퍼 먼로 메릴랜드대 물리학 교수와 2015년 공동 창업했다. 김정상 교수는 노벨상 후보로도 거론된 한국인 석학이다.
김 교수는 아이온큐 기술총괄(CTO)을 맡아 이끌고 있다.
이이온큐는 현대자동차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1년 9월 71억 원을 아이온큐에 투자했다.
현대차는 이미 배터리 개발과 안전성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아이온큐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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