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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두산중공업 주가 : 종목추천, 주가전망, 기업분석, 투자경고 해제, 신주인수권, 합병, 공매도, 원전, 1wr, 수산중공업 주식

by 나미이이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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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기업분석

동사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상호 변경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임

-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임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 감소, 영업이익은 85.7% 감소, 당기순손실은 170.6% 증가

- 두산중공업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67.2억원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됨

- 가스터빈, 신재생,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 대형 가스터빈은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 진행 중

- 풍력사업은 8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 두산중공업 주가전망

두산중공업은 5월 중순 이후부터 갑자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한달에만 무려 52.65% 상승했고 6월 들어서도 하루 빼고는 연일 가파른 상승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6월 4일 25,100원으로 마감했는데 장중에는 최고가 25,400원까지 치솟아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거래대금도 이전에는 5만주를 오갔는데, 위 그래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6월 초 특정날에는 100만주 넘게 거래됐습니다. 시가총액도 이전대비 2배 가량 올라 10조원을 넘긴 상황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액 1245억원, 112억원을 기록했고 기관은 1507억원 순매도 했다고 합니다. 2021년 초부터 5월 이전까지 11,000원에서 14,000원 사이에서 움직이던 주가였는데 6월 4일 25,100원으로 마감했으니 거의 두 배가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5월 중순 이후부터 다시 상승곡선을 타게된 계기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이루어진 해외 원전 공동 진출 합의였습니다.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왜 이전에 급락했었고,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해외원전 공동진출 합의로 왜 급상승했는지는 두산중공업의 사업에 대해 이해를 해야 그 배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탈원전 정책에 의해 한동안 매출액은 정체되어있었고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손실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최근 신재행에너지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발판을 마련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등 다시 부활하기 위한 조짐이 보이는 듯 합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에서 원전 설비를 공급하는 유일한 대기업으로 원전 관련 매출 비중이 20에서 25%에 이른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탈원전 정책이 강화되면서 두산중공업에 위기기 찾아왔고, 코로나19 사태까지 덮치면서 두산중공업 주가는 2020년 초에 2천원대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시가총액이 무려 6천억원 대로 감소하게 됐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런 연이은 악재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3조원 규모의 재구무조 자구안을 마련했고 그 중 하나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타워 매각이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말에는 1조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했고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본 1조 2천억원은 부채 차입금으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중공업에 인수되었습니다. 현재 매각 절차는 진행 중이며 규모는 약 8,500억원 가량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들어서면서 연이은 해외수주와 원전 산업에 대한 기회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며 다시 한 번 사업에 대한 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21년 1분기 영업이익 3천721억원, 순이익은 2천 481억원을 기록하며 무려 11분기(거의 약 3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이 합의되었고, 앞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해상풍력발전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부활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중공업 향후 사업을 이끌 주력 사업 중 그 첫 번째는 차세대 원전이라고 불리는 SMR입니다.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펌프, 가압기 등의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시킨 소형 원전으로 기존 원전보다 안전성과 활용성이 크게 높아진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 한미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 합의가 계기가 되어 대형 원전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 미국 원자력발전 전문회사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파워)와 SMR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4천 4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미국 아이다호 주에 건설되는 SMR의 핵심기기를 공급 예정이며, 수주 규모가 약 1조 5천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선, 국내 해상 풍력 1위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top-tier 종합 풍력 업체로 성장한다는게 두산중공업이 밝힌 비젼입니다. 풍력을 비롯하여 태양광, 수력, ESS 등 신재생 및 분산 발전시장에서 Total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탈원전 정책이 계기는 되었지만, 신재생에너지는 세계적인 트렌드입니다. 향후 신재생 에너지에서 어느정도 시장 점유를 갖고 가지 못한다면, 미래 지속적인 경영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두산중공업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두산중공업은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비중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두산중공업 신주인수권

두산중공업 1WR (신주인수권) 주가가 6월 4일 14,1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2021.6.7 오전 9시) 16,000원을 돌파하여 역시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5월 21일 종가가 2,560원이었으니 무려 500% 넘게 상승했습니다. 적고 있는 와중에도 17,000원까지 돌파했네요. 신주인수권이 뭐길래 두산중공업 주가보다 훨씬 큰 상승률을 기록하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주인수권은 위에 설명한 것처럼 해당 회사의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증권입니다. 다만 위 차트가 보여주는 것처럼 등락에 대한 제한폭이 정해져있지 않아 고수익 고위험 상품입니다. 이렇게 나도 20일도 채 안된 시간안에 500% 수익을 낼 수 있다며 무작정 뛰어들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으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신주인수권증권 행사 시기는 언제인지 행사가격은 얼마인지 잘 살펴보고 지금 가격이 적당한지 잘 보고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두산중공업 1WR은 지금 타이밍에 매수하는건 야수의 심장을 가진자가 아니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17000원을 돌파했던 두산중공업 1WR은 다시 16000원대로 돌아오며 하락하고 있습니다. 부디 고점에 물리는 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느정도 리스크는 투자할 때 감수하는 편이지만, 이렇게까지 고위험군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당분간은 신주인수권 투자는 직접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또한 두산중공업 주가 또한, 대차잔고가 5월 21일 약 3259만주 였는데, 6얼 4일 6260만주 가량으로 약 2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차잔고 주식수가 늘어난다는 건 공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으로 해석되곤 합니다. 이 부분 꼭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두산중공업 원전

두산중공업은 한미정상회담의 수혜주로 꼽히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오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 1만2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3만200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공매도 영향과 차익실현이 이어지며 2만원 초반대로 다시 주가가 하락했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등 원전 핵심 설비 제작뿐 아니라 해체 사업까지 해온 세계적인 원전 회사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탄소중립 실현 방안으로 내놓은 초소형 원전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미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기술력을 확보한 두산중공업은 실적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47억원, 영업이익 37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무려 558.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481억원 흑자를 냈는데 두산중공업 분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9년 2분기(1875억원) 이후 7분기 만이다. 최근 8조원 규모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을 한국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오며 한껏 기대감을 받고 있다.


• 두산중공업 공매도

두산중공업은 공매 잔고금액은 6억9375만원이다.공매도 잔고 정보는 공매도 잔고보고의무 발생일(T)일로부터 2일째 되는 날(T+2)까지 보고하므로, 공매도잔고 정보는 당일 기준으로 2일전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단, 투자자가 T+2일 오후 6시 이후 금융감독원에 신규 또는 정정보고(공시)를 제출하는 경우 공매도 잔고 데이터가 변경될 수 있다.) 21일 두산중공업은 공매도 과열종목에 지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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