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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마트 주가 : 이베이코리아 인수 확정, 종목추천, 주가전망, 실적, 신세계 주가, 이베이코리아 주가

by 나미이이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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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개요

신세계그룹 계열 할인점 체인업체로, 이마트라는 명칭은 'Everyday low price MART'의 약자다. 아시아 최초의 순수 자본 할인점으로 문을 연, 쉽게 말해 오늘날 국내 대형 할인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전국구 할인점이다.

1호점은 창동점이고 본사는 성수점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전국적으로 있으며, 대도시 시장이 포화된 후인 지금은 인구가 적은 도시를 노리고 있다.

원래 2008년까지 본사는 응암동의 은평점이었으나, 본점의 기능을 담당하는 7층, 8층을 스포츠 매장 및 문화 공간으로 개장하고 본점은 성수점으로 옮겼다, 이는 아마도 전국 매출 1위 매장인 은평점에 남은 공간을 매장으로 돌리는 편이 더 이익이 크다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전국매출 1위발언은 이마트 트위터로 확인됨). 성수점에 지은 본사는 사무실 전용 건물을 따로 세웠다.

인터넷 몰로는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몰, 신세계TV쇼핑(온라인몰), 하우디 등을 운영하다가 SSG.COM으로 통합 및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었다.

• 이베이코리아 인수 확정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확정한 이마트가 25일 장중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보다 2.55% 상승한 16만1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신세계도 1.08% 올랐다.

앞서 전날 이마트는 미국 이베이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천404억원에 인수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G마켓·옥션·G9 등 3개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해 작년 기준 온라인 쇼핑 시장 점유율이 약 15%로 쿠팡(약 13%)을 제치고 네이버(약 18%)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번 인수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대체로 많은 가운데 향후 투자 부담과 경쟁 심화는 우려된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이마트의 자회사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마트의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된 현시점을 매수 기회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 근거로 ▲ 이베이의 플랫폼·정보기술(IT) 역량과 이마트의 물류·상품기획자(MD) 역량 결합 ▲ 직매입과 3자 입점업체 방식을 통합하는 '토털 커머스' 기업으로 재탄생 ▲ 쓱닷컴과 이베이코리아의 합병 및 상장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도 "인수가격이 당초 우려보다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됐고 자산 효율성 개선에 따른 평가가치(밸류에이션)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번 인수가 "이마트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의 유통업 정책도 대형마트의 새벽·휴일 온라인 배송 허용 등 이마트에 우호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마트가 과거 소극적이었던 전자상거래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장기적 밸류에이션 재평가(리레이팅)의 시발점일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쓱닷컴과 이베이코리아는 물론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등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까지 효과는 작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 이자비용 증가에 따른 투자지표 훼손 ▲ 이베이코리아 시장점유율 유지·회복을 위한 단기적 마케팅비 확대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증대 ▲ 배송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신규 투자 부담 등을 우려할 점으로 들면서 "기대 반 우려 반"이라고 평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이베이코리아의 "거래액 성장률이 쿠팡·네이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며 "이베이코리아와 쓱닷컴의 (온라인) 시장점유율은 현재 2위로 추산되나 올해 또는 내년에 다시 3위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이어 "이마트가 이번 인수를 통해 장기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나, 규모 확대 효과 외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거래액 성장률 개선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의 방향성을 돌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마트 대표이사 전문

강희석 신세계그룹 이마트 대표이사는 24일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쿠팡을 비롯한 주요 이커머스 경쟁사를 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이베이코리아 인수 확정 후 임직원들에게 보낸 'CEO 메시지'를 통해 "미래 유통 환경에서도 선도적 지위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마트, SSG닷컴의 최고 인재들과 더불어 이베이의 우수한 커머스·테크·인력이 함께 할 수 있다면 미래 유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마트-SSG닷컴-이베이코리아간 적극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해 국내 유일의 완성형 온-오프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인수의 의미를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고 경쟁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미래 유통의 절대강자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이베이 인수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위주 사업 포트폴리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다"며 "20조원 이상의 온라인 거래 규모와 성장 기반을 확보해 기업 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압도적 경쟁력으로 폭넓고 높은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며 "경쟁사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적 고객 경험,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필요한 모든 것을 신세계 안에서 얻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베이 인수는 기존 사업과 연계해 데이터, 페이먼트, 물류 등 신사업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러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유통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 실적

1분기 매출액은 5,90조원, 영업이익은 1,232억원(+154%)달성,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10% 상회한 준수한 실적

식품시장 지배력 확대하며 유통부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50%로 고성장 19년1분기보다 높은 실적

양호한 21년1분기 실적에도 불구 유통업계 경쟁 지형 급변에도 따른 리스크 감안해 2021~2022년 영업이익전망 하향조정

21년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상회 매출액은 5,9조원(+13%),영업이익은 1,232(+154%) 영업이익률 2,1%(+1.2%) 달성 이는 당사 추정치 를 매출액은 1%, 영업이익은 10% 상회한 호실젓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한 식품 시장 지배력 확대 덕분으로 판단

별도법인(할인점,트레이더스,전문점) 총매출액 4,2조원으로11% 성장하며 20년3분기부터 시작된 강한 성장 모멘텀 유지, 영업이익은 1,130억원으로 32% 성장(총매출액 이익률 2,7%로+0,4%) 여전히 강한 내식 수요로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들며 식품 시장에서의 지배력 영향이 더 큼 pp센터 면적 확대에 따른 온라인과의 시너지 강화와 판관비 효율화 지속으로 2021년 총매출액+8%,영업이익+36%

ssg.com 거래에 14% 성장하고 매출액은 10% 성장 국내 온라인쇼핑시장 규모가 동기간 21% 성장하고, 특히 온라인 음식료품 판매액이 33% 성장했음을 감안하면 다소 실망스러움. 그러네 영업손실액은 20년1분기197억원(손실률 6.4%)에서 21년1년분기 31억원(손실률 0/9%0으로 큰 폭 축소 회사는 연초부터 수익성 개선을 강조해 옴. 하지만 21년1분기 거래액이 회사의 목표치인 20%에도 미치지 못했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향후 외향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2021년 총매출액 +18%, 영업손실 324억원(손실률 2%)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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